“철도공 부채 1조 9천 억 증가 불구…성과급 약 8천 억” _퇴역 육군 대령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철도공사의 부채 규모가 지난 3년 사이 1조 9천억 원이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공사 측이 직원들에게 8천억 원에 가까운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철도공사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부채가 1조 9천억 원이 늘었는데도 이 기간에 7천954억 원의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 측은 그동안 인력 감축 등 경영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이에 대한 정부의 경영 평가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지급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