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MB 특보 출신 테라텔레콤 대표 내일 구속영장_내 코나미 슬롯 전략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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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캠프 특보를 지낸 테라텔레콤 김일수 대표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통신망 구축업체 등과 거래하는 과정에 회계자료를 꾸며 20억 원 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대표의 자택과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2일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대표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정보통신분야 상임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