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채무 이자 20조…서울시 예산 맞먹어_영화 빙고 시놉시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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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올해 채무 이자만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7년 만에 3배가 늘어난 것으로 올해 서울시 한 해 예산 21조3천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지방정부를 제외한 중앙정부의 국가채무 이자비용이 20조 2천억 원으로 추정돼 국민 1인당 국가채무에 대한 이자 부담액이 41만 3천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말 기준 지방정부의 순채무 13조 5천억 원의 이자를 포함할 경우 전체 국가채무 이자는 더 불어납니다. 지방정부를 제외한 중앙정부의 연도별 국가채무 이자는 지난 2003년 7조원에서 2005년 9조9천억원, 2007년 13조원, 지난해 14조 4천억원으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