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북·일 정상회담 협력하겠다”_실버 스트립 포커 세페우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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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북일 정상회담의 실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쿵 부부장이 베이징을 방문했던 초당파 '일·중 우호 의원연맹' 소속 의원들과 지난 5일 중국 외교부에서 회담한 자리에서 이런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대표이기도 한 쿵쉬안유는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의 후임으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도 이날 쿵 부부장이 지난 5일 일본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일 대화의 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북일 정상회담의 실현을 위해 협력할 생각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쿵 부부장이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초조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말하며 미국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