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려 어린이 2명 사상 _기념품으로 돈을 벌다_krvip

어린이 남매 두 명이 개에 물려 남동생은 숨지고 누나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45살 박모 씨 집에서 기르던 개가 남매를 차례로 물어 박 씨의 아들 6살 박모 어린이는 숨지고 박군의 누나 10살 박모 양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목줄이 풀린 개가 남매를 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개를 기르던 박씨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