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종자 훔쳐 판 3명 구속 _퀴나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국내 수박·참외 종자생산업체의 핵심 연구 성과물을 빼돌려 판매해 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수사과는 모 종자생산업체가 개발한 종자를 훔쳐 자신들이 개발한 것처럼 생산 신고를 한 56살 신 모 씨 등 3명을 종자산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씨 등은 지난 2001년 자신이 일하던 종자생산업체에서 신품종 수박 종자 등 10여 품종의 종자를 훔친 뒤 자신들이 따로 차린 업체에서 이 품종들을 개발한 것처럼 신고해 2억 3천여 만원어치의 종자를 전국 대리점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