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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철원의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원지역에 강추위가 몰아닥쳐 산간지역은 영하 2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춘천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춘천입니다. ⊙앵커: 최서희 씨 얼굴을 보니까 상당히 추워 보이네요. ⊙기자: 새해 첫 출근날인 오늘 아침부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깥에 잠시만 서 있어도 추위가 옷 속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강원 영서지역은 어제 아침보다 7, 8도 낮아진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오늘 철원의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9도 떨어진 영하 21.2도, 춘천 영하 15.6도, 인제 영하 16.6도 등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영동지역의 아침기온도 크게 내려갔습니다. 속초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 강릉이 영하 10.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에는 어제 새벽까지 내린 눈이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간과 전방지역은 영하 30도에 가까운 혹한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설악산 대청봉이 영하 29도까지 내려갔고 용문산 영하 28도, 화악산 영하 24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한낮에도 영하 7도에서 3도로 춥겠고 이번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최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