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에 6.25 호국 영웅·학도의용군 추모비 건립_포커에서의 자산의 의미_krvip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 영웅과 학도의용군을 추모하는 비석이 세워진다.

국가보훈처는 오늘(21일) "전북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군산상고 출신 6·25전쟁 호국 영웅 추모비와 학도의용군 전사자 66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상고 출신 학도의용군 참전유공자, 박승춘 보훈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전국 최대 학도의용군이 전사한 군산지역은 6·25전쟁 당시 1,000여 명의 학도의용군이 참전해 230여 명이 전사했다. 특히 군산상고는 66명의 학도병 참전자가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