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브로커 검사’ 수사·공판 업무서 배제_복음주의 성경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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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자신이 수사한 사건을 매형이 일하는 법무법인에 알선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강력부 소속 박 모 검사를 지난 7일, 총무부로 인사 발령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인 만큼 수사와 공판 업무를 하지 않는 총무부로 배치했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준 의사들을 수사하면서 피의자 가운데 의사 1명을 매형이 일하던 법무법인에 소개한 혐의로 대검 감찰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