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따려고 교수,공무원에 뇌물(기사취소) _로켓 베팅 사이트_krvip

#94년 사건으로 증언을 해줄 회사 대표가 미국에 도피중이며 교수들에게 돈을 준 시기,장소, 사람 등 아무것도 특정할 수 없어 검찰이 수사를 종결한 상황임. 공무원 구속은 일요일에도 기사처리됐으므로 오늘 기사를 취소합니다. #### 서울 지검 특수 3부는 지난 97년 부도가 난 모 건설업체가 대형공사 입찰과정에서 대학 교수와 공무원들에게 수 백만원에서 수 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이 업체로부터 1억 2천만원을 받은 건설 교통부 6급 공무원 정 종문씨를 구속한데 이어 6천만원을 받은 서울 도시개발 공사 김 모 과장에 대해서는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김 모 과장은 지난 94년 7월 서울 공릉동 지하차도 연결 공사와 관련해 모 업체로부터 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 최 모 회장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각종 공사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인 대학 교수등 10여명에게 골프 접대를 하고 5백만원에서 수 천만원을 줬다 는 얘기를 아들인 사장으로부터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최 모사장이 지난 해 6월 미국으로 도피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