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사고차량 보험금 지급액 급증 _일정 예약 시간 절약_krvip

차량 급발진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이계연 상품개발팀장은 오늘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주최로 열린 특별세미나에서 지난 97년 1월부터 99년 5월중순까지 차량 급발진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이 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97년 5건에 1억3천100만원, 98년 2건에 4천100만원이 지급됐으나 올들어서는 5개월동안 25건에 1억2천700만원이나 지급돼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 자동차 제작사를 상대로 보상을 받을 수 없어 가입자의 보험료가 할증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