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철도청 국감, 가족 무임승차증 폐지 요구 _넬싱요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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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의 철도청 국감에서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은 매년 적자에 허덕이는 철도청이 지난 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직원과 직원 가족,직원 자녀들에게 까지 백63억원의 무임승차증을 발행한 것은 비양심적인 특혜조치라며 즉각 폐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덕배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매년 9차례 이상 방역하도록 돼있는 전국 백4개 철도역 가운데 27개 역에 지난 4년동안 단 한번도 방역이 실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덕배 의원은 특히 27개 역 가운데는 지난 여름 말라리아 주의지역으로 선포돼 보건당국의 특별관리가 요청됐던 백석,마두,주엽 등 경기도 일산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철도청을 질책했습니다. 김의원은 또 올 추석때 여행사들이 귀성열차표 2백만장의 1/4에 해당하는 49만7천여장을 매점한뒤 이가운데 절반이 넘는 24만6천여장을 다시 반환했다며 여행사들의 매점매석으로 귀성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홍일 의원은 경의선 철도 복원과 관련해 남북한간의 상이한 철도체계와 신호체계, 안전시스템의 불일치로 인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저속도 40km의 확보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