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이 자살기도 민간인 잇따라 구조 _오늘 방송 내기해_krvip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민간인들이 군 장병들에 의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한강대교 남단에서 투신하려던 46살 김 모씨를 순찰중이던 문기남 병장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또 지난 8일 새벽 5시 반쯤에는 원효대교 경비초소 김양창 하사 등 장병들이 신체적 장애를 비관해 한강으로 뛰어 내린 20살 오 모씨를 구조하는 등 최근 5일동안 민간인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