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이스탄불 폭탄테러 규탄 _포커 테마의 과자_krvip

터키 이스탄불 폭탄테러에 대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등 각국 지도자들이 강력히 성토했다. 교황 바오로 2세는 터키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테러행위를 강력 비난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기회로 반유태주의와 테러행위에 대한 전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파판드레우 그리스 외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야만적이며 극악무도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터키 무장단체인 `위대한 동방이슬람 돌격전선(IBDA-C)' 소속이라고 주장한 익명의 한 남자는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터키의 NTV 방송은 이번 테러공격이 너무 정교하게 자행돼 이 단체의 단독범행으로 볼 수 없다며 터키내 알-카에다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