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세 감면 종료…1월 가계대출 대폭 감소_훈련 스쿼트 블랙사막_krvip

지난 1월 가계대출 규모가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전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656조 2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 6천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전달보다 6조 8천억 원 늘어나는 등 전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증가세였습니다. 기관별로는 은행 가계대출이 463조 8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 4천억 원 줄었습니다. 주택관련 거래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줄어든 데다 성과 상여금이 지급되면서 마이너스통장 대출 같은 기타대출 역시 줄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같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도 전달보다 천억 원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