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금감원·한은 역외탈세 공동 대응…14일 첫 회의_한국은 몇승을 했는지_krvip

최근 조세회피처를 통한 개인과 기업의 역외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세청과 관세청,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역외 탈세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오는 14일 첫 회의를 갖고 기관별로 축적한 자료를 역외 탈세 추적에 공동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분기별로 외환 거래 감독기관 협의회가 열린 적이 있었지만 이처럼 특정 사안에 대해 네 개 기관이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