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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 등이 수시모집에서 특기자전형을 늘리는 등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을 어겼다고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분석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 서울 15개 대학의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의 입학전형을 분석한 결과 12개 대학이 교육부의 대입 전형간소화 방침을 어긴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특기자 전형 규모 축소 등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대학들의 실제 전형에 대입한 결과 연세대는 2015학년도 33.0%에서 2016학년도에는 36.4%로 올라갔고 고려대도 2015학년도에 17.9%에서 2016학년도에는 18.4%로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라는 정부 방침에도 연세대, 고려대 등 8개 대학은 오히려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정부 방침을 위배한 12개 대학은 즉각 대입전형을 시정해야 한다며 특히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연세대와 고려대는 2015학년도와 비교해 2016학년도에 대입전형 개선이 거의 없거나 악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