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태풍 ‘네파탁’ 대처 긴급대책회의 열어_유튜브 포커 게임 어떻게 시작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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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인용 장관 주재로 관계 부처와 전국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선제적 상황관리를 위해 태풍 내습 72시간 전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선박 피항 등 피해방지 조치를 사전에 완료해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 3천여 곳에 대해 공무원과 마을대표 등으로 구성된 복수의 전담관리자가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소방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해경에서는 122와 특수구조단을 적기에 가동하기 위한 비상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침수위험이 있는 반지하 주택 17만여 세대에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현장에 비치하기로 했다.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대피시설 만 7천여 곳을 제공하고 사전에 확보한 응급구호물자 9만 8천여 세트 등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피해 발생 시에 현장 확인 즉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자 안정을 위해 세금 유예나 전기료 감면 등 13개 분야에 대해서는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