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사업 공기업이 맡는 방안도 생각해야 _베토 카레로 역을 맡은 배우_krvip

수익을 못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강산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기업이 사업을 인수하는 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주최로 오늘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남북경협 성과의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KDI 조동호 북한경제 팀장은 현재로서는 금강산 사업의 수익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정부가 단기적으로 현대아산을 직접 지원하거나 공기업이 사업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동호 북한경제 팀장은 또 남북 경협이 국민적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북 정책 결정 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팀장은 이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대규모 남북 경협사업은 국회의 심의와 의결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