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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8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와 충남 서산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군부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간부가 발생한 데 이어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파주 부대 추가 확진자인 병사 A씨는 지난 17일 같은 부대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간부 B씨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또 첫 확진자인 B씨는 최근 휴가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휴가 중 부대 출입을 한 것으로 전해져 '군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군과 보건당국이 500여 명의 모든 부대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입니다.

이미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이날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대 내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총 206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4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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