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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무위원 16명의 평균 재산은 18억 5천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석이었던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개대상에서 빠졌고 올초 개각으로 교체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임자인 류길재, 서승환 전 장관의 재산이 각각 공개됐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인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전년도에 비해 1억8천여 만원이 증가한 47억7천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재산 2위이자 1년 사이 가장 재산이 많이 늘어난 사람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재산이 2억 6천여 만원 늘어난 32억 7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의 고위직 평균 재산은 25억 8천만원을 기록해 전체 평균 12억 9천만 원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청와대 내 20억 원대 이상 자산가가 12명이 포함돼 있고 정부 공직자 가운데 400억 원대의 재산으로 1위를 기록한 우병우 민정수석의 효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