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감대상기관,증인 선정 논의 _카지노 여름 자동차_krvip

국회는 오늘 6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국정감사 대상기관 선정과 증인 채택, 2조4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습니다. 오늘 예결특위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추경예산안의 선집행과 편성요건 결격문제, 검찰의 이운영씨 수사의 문제점,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국민부담 가중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특히 정형근의원은 검찰이 이번 사건을 조작했고 사직동팀의 이모 경정이 그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내일 증거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예결특위는 여야 의원 11명으로 예산안 조정소위를 구성했는데 예산심의 사상 처음으로 이번 추경안 계수조정소위의 예산안 심의과정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한빛은행 대출사건과 공적자금 투입 문제 등과 관련해 김진만 한빛은행장과 이수길 부행장, 손용문 신용보증기금 전무, 이익치 전 현대증권회장 등 46명을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의약분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등을 다루기 위해 지방 국감일정을 줄이는 대신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감을 5일로 늘려 잡았습니다. 국회는 오늘 상임위별로 국감 세부일정을 마무리지은 뒤 내일 운영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국감계획서와 국감대상 기관,증인 등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