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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일)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내 최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대(신교대)에서 훈련병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7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돼 있던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경기 포천의 육군 간부 1명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고양의 육군 간부 1명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경기 가평의 육군 간부 1명과 충북 제천의 육군 간부 1명은 각각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은 신규 확진자와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는 한편, 진행 중인 역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382명으로 늘었고, 이 중 178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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