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사흘째 부분 파업…“40억 원 손실”_엘리아나의 나르시스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워크아웃 종료와 동시에 부분파업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 수위를 높이며 사흘째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 공장 등에서 오전조와 오후조 조합원들이 각각 4시간씩 모두 8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24일과 25일 2시간 경고성 부분 파업을 벌였지만 사측이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않아 파업 수위를 높이게 됐다며 내일까지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워크아웃 기간에 대한 임금 피해 보상 요구는 무리한 주장이라면서 즉각적인 업무 복귀를 요구했으며 이번 파업으로 매출액 4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