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국제 자동차 대회 _브라질 최대 규모의 포커 챔피언십_krvip

새 천년을 맞아 남북한을 잇는 자동차 경주대회가 올 연말 부터 새해 정초에 걸쳐 펼쳐집니다. 통일부는 오늘 우인방 커뮤니케이션과 한국자동차 경주협회가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와 함께 추진중인 통일염원 금강산 국제 랠리 를 남북 사회문화 협력사업으로 승인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30일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평창과 속초를 거쳐 내년 1월 2일 북한 금강산에 도착하는 경기로 속초에서 금강산까지는 배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50여명과 진행요원 등 모두 150여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사업의 대가로 남측은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측에 백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고 양측은 금강산지역에서 기자단 취재와 3시간 시차를 둔 녹화중계방송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