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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독, 동독병원서 의약품 실험”_클래식_krvip

독일 통일 이전에 서독과 미국의 제약 회사들이 동독 병원의 환자들을 상대로 의약품 실험을 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폭로했습니다. 슈피겔은 동독 보건부의 미공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의약품 실험 한 건에 80만 독일 마르크, 우리 돈으로 5억 7천만 원 정도가 사례비로 건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험 과정에서 일부 환자들이 숨지기도 했으며, 이들은 실험약의 부작용이나 위험을 충분히 설명받지 못했다고 슈피겔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