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대피 대규모 방제훈련 실시 _베타 브라질 프로덕션_krvip
방제의 날을 하루 앞둔 어제 일본에서는 지진 피해에 대비한 대규모 방제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진도 6강의 강진이 도쿄만에서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만 5천여 명이 참여해 긴급 대피 요령 등을 배웠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육상 자위대소속 장갑차가 도쿄 도심에 출동해 고층 빌딩이나 지하철에 갇힌 시민들을 구출하는 연습도 함께 실시됐습니다.
하네다 공항과 요코스카 등 도쿄 외곽에서도 자위대와 주일미군이 공동으로 인명 구조 훈련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