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금액, 국제유가에 더 민감” _포커를 하면서 비트코인을 벌다_krvip

국내 신용카드 사용자들은 국내 유가의 변동보다는 국제유가 변동에 더 민감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카드가 지난 3월과 4월 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가변동과 주유 결제 금액을 비교한 결과 두바이유 가격이 1.2% 떨어진 지난 3월 넷째주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주유 금액이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 기간중 국내 유가는 오히려 0.2% 올라 카드회원들이 국내 유가보다는 국제유가에 더 민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두바이유 가격이 3.6% 오르고 국내 유가도 0.2% 오른 3월 다섯째 주의 경우, 주유 결제액은 4% 감소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카드는 소비자들의 주유 행태가 실제 가격보다는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국제유가의 변동에 더 민감히 반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