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과위, 학교폭력 ‘부실 대응’ 추궁_카지노에서 아내에게 돈을 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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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학교 폭력에 대한 정부 당국의 부실 대응 등을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교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담임 중심의 생활을 강화한다는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의원은 근본적인 인권 교육이 필요하며 경쟁만을 강조한 정부의 교육 정책이 학교 폭력 증가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학교 안에서는 사소한 괴롭힘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심도있는 논의와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종합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 16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과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해 지역별 상황과 대책을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