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간부 15명 체포영장 발부 _로스트아크 캐릭터 몫_krvip

오늘부터 예고된 금속노조의 한미 FTA반대 전체 파업과 관련해 경찰이 금속노조 간부 15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은 금속노조의 정갑득 위원장과 남택규 수석부위원장 등 핵심 중앙 간부 3명과 부산, 대구 등 주요 사업장의 노조위원장들입니다. 경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부했으나 노조 측이 소환에 응하지 않자 금속노조 간부와 노조위원장 등 17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며 이 중 15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사흘간의 권역별 부분파업을 끝낸 전국금속노조는 오늘 낮 1시부터 4시간 동안 '한미 FTA 비준 저지'를 위한 전원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