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中 정부의 민간토지 취득 관여 않겠다”_아크릴 포커 트로피 구매_krvip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의 민간 토지 매입과 관려해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가 어제 내각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대사관 업무 등을 이유로 일본 내에 대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유지 이외의 토지 매입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가타시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은 시 소유의 토지 매입을 추진하다 주민 반발로 무산되자 지난해 12월 민간인 소유의 토지 만 5천㎡를 매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보수이익 단체 등은 중국 정부의 광대한 토지 매입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정부가 일정한 규제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림수산성에 의하면 지난해 외국 자본의 일본 내 산림 매입은 157㏊로 전년도에 비해 3.5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외국 자본은 대부분이 중국과 싱가포르 등 중화권이었으며, 일본 북부의 홋카이도 임야를 많이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