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하반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_무료 베팅 보너스를 제공하는 북메이커_krvip

국방부, 하반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_베팅 램프_krvip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오늘부터 하반기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유해발굴은 2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강원도 양구 일대 '피의 능선' 등 전국 24개 지역에서 장병 4만여 명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상반기 유해발굴에서는 6.25 전쟁 전사자 524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의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았습니다.

국방부는 유해 소재 제보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유가족 유전자 채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유해 발굴과 유족 확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8천4백여 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109명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에게 유해를 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