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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을 위해 이렇게 갖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정작 기업들이 요구하는 능력은 따로 있습니다. 피자학과, 커피학과 등 전문화된 학과들이 각광을 받는 이유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준 기자입니다. ⊙기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피자업체는 최근 지방의 한 대학과 주문식 산학협정을 맺어 내년부터 피자전공학과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피자만들기 노하우는 업체가 직접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졸업생 전원에게 취업을 보장합니다. ⊙황문구(피자 업체 사장):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기술인력과 두번째로는 해외로 파견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자: 기업은 전문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학생들은 취업을 보장받아서 좋은 윈윈전략입니다. 마산의 이 대학에서는 세계 적인 커피전문교육기관인 영국의 스쿨오브커피와 공동교육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커피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로 크지만 국내에서 국제커피마스터 자격증을 가진 커피전문가는 귀하기 때문입니다. 커피원두 선별부터 장식까지 2년 동안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합니다. ⊙박병근(마산대학 국제소믈리에학과 교수): 식음료 부분에서 국제표준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외국의 우수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서 국내 처음으로 국제자격증을 개발했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키우는 이런 산학 협력이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구직, 구인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