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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오늘(17일)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타이어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의 타이어 몰드를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타이어 몰드 구매 경위와 의사결정 과정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한국프리시전웍스에 몰아준 이익이 조현범 회장 등 총수 일가에 흘러 들어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9일 배임과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됐고 구매 담당 임원 정모 씨와 한국타이어 법인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