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은행 노조파업 업무 마비 _삼성 뉴럴 베타 키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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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노조원들의 파업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대부분 지점이 문을 열지 못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영업시간에도 본점의 문도 열지못하고 있습니다. 또 문을 연 지점에서도 팀장과 등 간부급 행원들까지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기본적인 업무마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측은 연휴동안에 작동을 멈춘 자동화 기기에 대해 퇴직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정상 가동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전국 점포가운데 88개 점포를 거점 점포로 지정해 우선 정상화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은행과 한빛,신한은행에서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예금을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대출이나 기업 수출입 업무 등 대부분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기가 어려워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