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고가 의료장비 부당 허가 적발 _포커 배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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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잉진료와 의료비 과다 지출을 막기위해 병의원의 고가 의료장비 도입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이를 묵인해주거나 허가해 준 공무원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특수의료장비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데도 병의원들이 CT와 MRI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등록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 강남구와 강동구 보건소의 팀장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병원의 특수 의료장비 도입 기준인 병상 수 200개 미만을 충족하지 못하는 데도 이를 허가해 주는 바람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료비 과다 지출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