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4시간 상황대처 체제 가동 _바이샤 포커 마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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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건 나흘째인 오늘, 국방부는 오전에 대책회의를 여는 등 24시간 상황 대처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40분 동안 군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아프간 현지 정보 채널로부터 들어온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도 현재 동맹군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유관 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정부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참은 특히, 아프가니스탄 동맹군을 이끄는 국제안보지원군과 미국의 연합합동군사령부에 다산부대 간부 1명씩을 파견해, 실시간 직접 보고 체제를 유지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동맹군과의 정보 채널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 상당부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