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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명 구조 작업중 급류에 휩쓸려 의식불명 상태에 있던 경기도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32살 최영환 소방교가 사고발생 사흘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최 소방교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천에서 사고를 당한 뒤 분당 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오늘 오전 7시 반쯤 순직했습니다. 최 소방교의 빈소는 광주 경안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25일 오전 광주소방서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소방 당국은 최 소방교에 대해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 근정훈장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최 소방교는 20일 오후 광주시 실촌음 곤지암천 중간지점에서 폭우로 고립된 트랙터 운전자를 구조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