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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A 일병이 군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육군은 오늘(14일) 군사경찰이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 모 육군 부대 소속 A 일병을 어젯밤 기소 의견으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로 알려진 A 일병은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육군 군사경찰은 지난 6일 A 일병을 구속한 뒤,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조주빈과의 관계 등을 조사했습니다.

군사경찰은 '이기야' 대화명을 쓴 사용자가 최근까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했다는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A 일병이 복무 기간에도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송치받은 군 검찰은 민간 경찰 등과 공조 수사를 통해 A 일병에 대한 범행을 추가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