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임시국회 참여키로 _시놉시스 큰 내기_krvip

여야가 정국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회의는 서상목의원 보호를 위한 방탄국회라며 불참해왔던 이번 임시국회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국민회의 지도부는 오늘 당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의 주례보고에서 임시국회에 참여해 남아 있는 규제개혁법안을 처리하고 국민연금문제와 한일 어업협정 실무협상 타결에 따른 어민 피해 보상 문제 등 현안을 다룰 방침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국민회의는 이와함께 현재의 대치정국을 대화정국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야당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야 하며 지역 감정 선동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