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3당 대표, 오찬 회동 _라그나로크 모바일 무기 장착 방법_krvip

박관용 국회의장과 한나라,민주,자민련 대표는 오늘낮 국회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정치권의 체제 재편에 따른 국회운영 방안과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여당의 다수 의석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정안정을 위해 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책임총리제를 이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책임총리제를 제대로 이행하자면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는 그보단 내각제개헌을 해야한다고 맞받았다고 박상천 대표가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또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해 김종필 명예총재가 빨리 파병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최대표와 박 대표는 언급을 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울러 최병렬 대표가 최근 방미결과를 설명하면서 한국내 반미감정등과 관련해 일부 미국 정부 고위관리들이 한국의 정세에 대해 직설적인 불만을 토로했었다고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 참석할 예정이던 김원기 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장이 불참한 것은 청와대 6자회담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불참한 것 같다고 박상천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