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현재현 회장 고급빌라 불법 매매 혐의 검찰 통보_포커에 사용되는 글꼴_krvip

금감원, 현재현 회장 고급빌라 불법 매매 혐의 검찰 통보_돈을 가장 많이 버는 스포츠_krvip

금융감독원은 동양증권이 주식회사 동양 건설부문으로부터 서울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인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증권은 지난해 10월 천억 원에 이 빌라를 인수했는데, 이를 통해 주식회사 동양에 자금을 지원해준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이 과정에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이승국 당시 동양증권 사장이 불법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혐의를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모두 15가구로 조성된 해당 빌라는 서울 한남동에서 최고급 빌라로 꼽히고 있으며, 땅값만 500억 원에 이르고 5년에 걸쳐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