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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우리측 대표단이 오늘 금강산에 도착했습니다. 남북은 내일 공식회담을 열어서 육로개설과 관광특구 지정 문제 등에 대한 합의점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흥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측 대표단과 취재진 등 26명이 오늘 속초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 ⊙조명균(남측 수석대표): 저희로서는 육로개설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육로관광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기자: 남북은 내일 금강산에서 본격 회담을 열고 육로개설과 관광특구 지정 문제를 집중 논의할 방침입니다. 육로개설에 대해 우리측은 노반이 남아 있는 도로를 임시개통해 시범적으로 육로관광을 실시하자고 제의할 계획이지만 북측은 별도의 군사회담을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하자는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관광특구 문제에 대해 남측은 금강산 관광의 관광의 지속을 위해서는 추가투자가 필요하고 특구지정이 선결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며 북측도 여기에 원칙적인 동의를 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관광대가의 지급 문제는 남북의 입장이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측은 지난 2월부터 5월분까지의 관광대가 미납금이 24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하지만 우리측은 금강산 관광이 활성화될 때까지 능력에 따라 합리적으로 지불하기로 했던 지난 6월의 합의를 상기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이 이번 회담에서 어떤 합의점을 찾느냐에 따라 금강산 관광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