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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강남'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면적 400㎡,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될 '무중력지대 강남'은 2017년 3월, 옛 일본인학교(강남구 개포로 416번지 일대)를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것으로,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부지 안에 위치해 다양한 청년활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시민랩과 유사한 컨셉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청년들이 한 장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의견수렴을 위해 4월 중에 관계부서와, 강남구 청년단체, 서울시 청년공간지원추진단 등과 함께 공간조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한 뒤 청년맞춤형 공간을 설계·공사해 10월 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015년 무중력지대 G밸리(금천)와 대방동(동작)을 시작으로, 지난 달 무중력지대 양천을 개관했고, 올해 안에 서대문과 성북, 도봉 등에도 무중력지대 문을 열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