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철수 美 주방위군 재투입 전망” _베토 페이조아다 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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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대(對)이라크 정책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했던 미 주방위군이 이라크에 다시 투입될 수 있다고 스티븐 블럼 주방위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블럼 중장은 이번주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국방부의 새로운 계획에 따라 "이라크에서 복무했던 주방위군 전투여단이 다시 소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전투여단 전체를 이라크 전선에 투입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역병과 소규모의 주방위군 부대 등을 여러 차례 이라크에 파병한 적은 있지만 전투여단 전체를 투입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국방부가 현역부대, 예비군 등 이라크에 파견할 부대 명단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2년 동안 이라크 주둔 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라크에는 15만2천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