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차관, 계절관리제 시행 앞두고 지하역사 미세먼지 점검_유튜버로 돈 벌어_krvip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이 오늘(15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현장대응을 위해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을 찾아 대합실과 승강장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공기질 관리 설비를 점검했습니다.

오늘 현장점검은 다음 달부터 처음 시작되는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점검으로, 범정부 합동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실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김경욱 차관은 "지하역사 공기질은 지상보다 더 좋은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정화시설과 공기질 측정장치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