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군 부대의 간부 1명은 가족 확진 뒤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고, 이 간부와 접촉자로 분류된 다른 간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의 공군 군무원 1명 역시 가족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파주의 육군 병사 1명은 경북 안동으로 전역 전 휴가를 갔다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사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합니다.
파주의 육군 간부 1명은 청원 휴가 후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8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