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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는 요청 가운데 40% 가량이 받아들여졌고 보험사는 수용률이 약 37%로 집계됐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신용카드사에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0만 8천995건으로 이 가운데 8만 4천302건이 받아들여져 수용률이 40.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인하 요구로 감면받은 이자액은 모두 30억 5천5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스·할부금융사에선 금리인하요구가 2만 6천532건 접수돼 이 가운데 7천850건이 받아들여져 수용률이 29.6%를 기록했고 이자 감면액은 10억 5백만 원이었습니다.

카드사별 수용률을 보면 신한카드가 약 72%로 가장 높았고 비씨카드는 약 12%로 가장 낮았습니다.

총 이자 감면액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삼성카드로 14억 2천761만 원이었습니다.

삼성카드의 수용률은 40.35%로 업계 평균 수준이었지만 안내 강화로 신청이 약 14만 건 접수돼 전체 신청의 67%를 차지하면서 감면액도 많았습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상반기 1만 3천240건의 금리인하 요구 가운데 5천14건이 받아들여져 수용률이 37.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이자 감면액은 6억 2천7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생명보험사들의 평균 수용률은 36.7%로 손해보험사들의 45.9%보다 낮았으며 이자 감면액은 생명보험사들이 4억 3백만 원, 손해보험사들이 2억 2천4백만 원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