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중국계 펀드 지분 급증_세네테 빙고 결과_krvip
일본 증시에서 중국계 펀드의 지분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2009년도 유가증권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일본 증시에서 중국계 펀드의 자산 총액은 5천30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7조 천억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일본 상장사 가운데 중국계 펀드가 10위 이내 대주주인 기업은 모두 34개사로, 전년도의 11개사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계 펀드는 아직까지 일본 기업의 경영권에 간섭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기업의 지분율이 계속 높아지면서 일본 재계가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