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업과 충분히 소통…전경련 필요성 느끼지 못해”_로켓게임으로 돈 벌기_krvip

靑 “기업과 충분히 소통…전경련 필요성 느끼지 못해”_멕시코, 폴란드 누가 이겼나_krvip

청와대는 대한상의, 경총 등을 통해 기업과 충분히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특별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나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선 대한상의와 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통해 기업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청와대 공식 행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이른바 '전경련 패싱'이 없어지는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 정부 들어서 전경련에 대해 패싱을 했다, 안 했다 여부를 저희가 밝힌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경련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의미는 "이미 기업과의 관계에서 서로 협조를 구하고 의사소통을 하는데 대한상의, 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통해서 충분히 부족함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